소수서원2 교장선생님께서 서원의 강학당을 실측하여 다음주 금요일까지 도면을 완성하여 제출하라신다. 인근해 있는 소수박물관과 선비촌은 시간이 모자라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짧은 배움의 기간이지만 난간대를 잡아도 보고 기둥도 어루만지고 위아래를 쳐다보기도 한다. 강학당은 유생들이 모여 강의를 .. ◎紀行文◎ 2007.04.07
香港(홍콩Ⅱ)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라서 인지 잠을 설쳤다. 5:30분 이른 시간인데 잠에서 깨어나 산책이라도 할 생각으로 아내 몰래 밖으로 나왔다. 어제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그런지 몸은 조금 가볍다. 호텔 주변을 1시간 가량 걷다 침소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어제 일행들과 밤늦도록 함께 대포집에서 술을 마신 .. ◎紀行文◎ 2007.02.05
香港(홍콩) 마카오에서의 날이 밝았다. 난 어제 저녁의 취기가 아직 가시지 않는다. 매일 과식과 과음에 오늘 아침은 몸이 천근만근이다. 그래도 집사람은 맛있게 음식들을 먹는구나! 정말 다행이다. 몸이 간강해야 여행의 즐거움도 배가 될터이니? 아쉬운 마음에 몸 만큼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려니 정말 하루를 .. ◎紀行文◎ 2007.02.03
마카오 심천에서 Macau로 심천 홍규대주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여행지인 마카오로 가기전 호텔에서 조찬중인 뷔페에서 안사람과 친구내외 9시경 호텔에서 버스로 10:40분에 마카오로 향하는 여객선 터미널에 토착 蛇口 국제여객선터미날에서 승선하기전 통관하여 우리가 타고 갈 여객선, 그 선실내에는 .. ◎紀行文◎ 2007.02.03
용궁사 그동안 아날로그로 살아오던 게 조금은 불편하게도 여겨지고 하여 디지탈 카메라를 어제 한 대 구입했다. 아들녀석의 고등학교 생활과 갖가지의 사정으로 온 식구가 나들이 해 본 것이 3년이 넘었나 싶다. 하여 오늘은 함께 할 수 있는 일요일이라 해변 도로로 드라이브를 겸한 길을 나선다. 용궁사를 .. ◎紀行文◎ 2007.01.27
해외 나들이 홍콩으로 해외 나들이를 간다. 작은 모임에서 친구 몇 모여 배우자와 같이 홍콩 마카오 심천 등지로 해외 여행을--- 1984년부터 모임 때마다 조금씩 모았던 여비로 매년 국내와 몇 차례 해외여행을 다녔는데 그사이 모아온 여비가 또 충분하여 잡아둔 날이 바로 이틀앞으로 다가왔.. ◎紀行文◎ 2007.01.27
보경사 손꼽아 가며 기다린 12월 2일 제3차 번개산행을 겸한 병술년을 보람되게 보낼 요량으로 번개소집한 날이다. 들은 바로는 내연산이 바위하나 볼 수 없는 산으로 주능선은 밋밋하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이 아름답고 폭포가 여러개 이어져 절경이 가히 장관이란다. 이름하여 12폭포골 또는 보경사 .. ◎紀行文◎ 200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