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터 내가 태어난 경상북도 월성군 양남면 상계리 5번지는 조부께서 동생 두분과 지으신 초가집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일본에 계시는 백부님의 권유로 울산으로 이사와 셋방살이를 하던 때는 지붕이 스레이트나 콘크리트로 마감한 양옥에서 결혼한 1981년에 아파트를 마련하여 이사를 했다. 하고.. 家庭生活⊙ 2008.03.11
침석 방향 잠을 자는 방향은 풍수사상에 의해 동 부귀, 서 가난, 남 장수, 북 단명이라 하여 동쪽과 남쪽으로 머리를 향하도록 하였고 민가는 일반적으로 남쪽과 동쪽에 창을 내고 그 반대쪽에 아궁이를 두어 머리를 앞마당 쪽으로 두고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전함. 家庭生活⊙ 2007.05.20
풍수지리 풍수는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땅에 관한 자연이치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풍은 바람으로 기후와 풍토를 가리키며, 수는 물에 관한 모든 것을 가리킨다. 이러한 자연의 모습을 구별하여 인간의 운명과 연결시키는 생각이 풍수사상이다. 풍수의 기본원리는 도참사상과 결합하여 깊은 믿음으로 뿌리를 .. 家庭生活⊙ 2007.05.20
한옥학교 입학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하고픈 일이나 취미생활을 누리며 사는이가 과연 얼마나 되겠냐마는 와중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그러한 삶을 갈망하는 이가 대다수리라 생각한다. 나도 그런 부류에 속하는 한 사람이다. 내가 한옥학교에 입학을 한다니 어머니께서는 지금 네나이에 그런걸 배워서 어데다 .. 家庭生活⊙ 2007.03.04
집지을 터를 찾아 1955년 내가 태어난 집은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초가집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일본에 계시는 백부님의 권유로 울산으로 이사와 셋방살이를 하던 때는 지붕이 스레이트나 콘크리트로 마감한 양옥에서 결혼한 1981년에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그런데 대다수 다른 이들은 좋아라 하는데 왠지 난 아.. 家庭生活⊙ 2007.01.18
산골에서의 삶 몸과 마음의 먼지를 훌훌 털어버리고 따스한 미소를 머금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고 싶다. 산골에서--- 작은 일에 성실하며 욕심없이 살다가 조용히 사라져 풀섶에 홀로 핀 들국화로 환생하고 싶다. 家庭生活⊙ 2007.01.12
이상적인 집 한옥 어떻게 지을 것인가? 여기서 말하는 한옥은 넓은 의미로 이 땅에서 한국 사람이 짓는 모든 집이다. 옛 집에 담긴 조형원리를 파악하여 오늘과 내일에 적응하는 새 집 을 짓는 것이 오늘날 한옥의 정형이다. 저마다의 삶이 있다. 그 삶을 담는 그릇이 집이다. 생각이 깃들고 가족의 개성이 담기고 삶의 내용이 충실한 건강한 .. 家庭生活⊙ 2006.12.23
한옥을 그리며--- 오래전부터 나는 깊은 산골에 자그마한 기와집 하나 손수 지어 고즈넉하게 지내야지 음양오행설에 바탕을 둔 집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자리는 아니라도 아내와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이웃이 없더라도 지인들이 우리 사는 모습이 곱다며 가끔씩만 찾는 그런 곳에서 하루하루 .. 家庭生活⊙ 2006.12.12
산골집 꿈 이루려 도시에 사표 내다 ▲ 전기도, 전화도 없는 ‘오지중의 오지’에 문인득(오른쪽)씨가 도시의 아파트 1평값도 안되는 1000만원으로 지어낸 굴피집. 문씨가 농사일을 도와주는 형 정신씨와 함께 겨울을 앞두고 장작을 패고 있다. 울진 = 김선규기자 ‘한티골’이란 지명은 전국 각지에 있습니다. 크다는 뜻의 ‘한’(大)이라.. 家庭生活⊙ 200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