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사는 신라 문무왕12년(672)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며 천등산은 원래 대망산이라 불렀는데 능인대사가
젊었을 때 대망산 바위굴에서 도를 닦고 있던중 스님의 도력에 감복한
천상의 선녀가 하늘에서 등불을 내려 굴안을 환하게 밝혀 주었으므로 천등산이라
이름하고 그 굴을 천등굴이라 하였다. 그 뒤 더욱 수행을 하던 능인스님이 도력으로
종이 봉황을 접어서 날리니 이곳에 와서 머물러 산문[山門] <① 산의 어귀. ②≪불교≫
절. 또는 절의 바깥문>을 개산<절을 처음 세움>하고 봉황이 머물렀다하여
봉황새 봉자에 머무를 정자를 따서 봉정사라 명명하였다 함
대웅전은 보물 제55호로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좌우보처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협시불로 모심 법당으로서 고려말 조선초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다포계
건물이며 전체적으로 단청이 아주 고풍스러우며 보수 수리중
고려벽화(부처님 후불벽화, 영산회상도)가 발견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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