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庭生活⊙

산골에서의 삶

milbori1999 2007. 1. 12. 15:44

몸과 마음의 먼지를

훌훌 털어버리고

따스한 미소를 머금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고 싶다.

산골에서---

 

작은 일에 성실하며

욕심없이 살다가

조용히 사라져

풀섶에 홀로 핀

들국화로 환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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