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병산서원,봉정사 그리고 문경새재 해인사 홍류문을 나서 다음 목적지인 하회마을을 가기 위해 中央高速道路(고속국도 제55호선)를 달린다 대구 조금 위에 자리하고 있는 동명휴게소에서 하루밤 묵을 요량으로 들리기로 한다 이 도로는 부산에서 안동이나 강원도를 갈때 이용하는 도로인지라 그리 붐비지는 않았다.. ◎紀行文◎ 2012.02.03
양동/해인사 4년차에 접어들어 가게를 청산하고 감히 인생동반자라 자부하는 안식구와 함께 10여일 특별한 계획없이 먹거리 볼거리 찾아 나그네길을 떠나본다. 삶의 무게를 내려 놓고 좋은 추억 만들어 보자며 500여년 전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자리잡고 다져온 양반마을인 양동을 .. ◎紀行文◎ 2012.01.28
7월 22일 해남 호도리 정자는 마을의 진입로와 논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었으나 수령이 4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그늘과 졸졸거리며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정자의 운치를 한 격조 더 높인다 모처럼 탁 트인 하늘에서 모습을 내밀고 작렬하는 햇살이 따갑기까지 하다 어제 낮부터 술 때문인지 훈이가 열이 난다.. 國土巡禮● 201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