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큰 줄기--- 1월 23일 토요일 2주 전부터 친구 천석이가 제안하여 태백산 눈꽃 구경을 하기로 한 날이다 요즘은 워낙 산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적은 경비로 당일 산행도 쉽고 편안히 다녀 올 수가 있어 다행이다 어제 저녁부터 설사로 인해 화장실을 밤새 들락거리다 아내.. ◎紀行文◎ 2010.02.16
7월 15일 거센 비바람 때문에 잠에서 깨어보니 정자에서 날 밝힐 수가 없는 상황이다 버티기를 20여분 시계를 보니 0시 50분 아들녀석에게 천막을 잡게하고 배낭에 짐을 담는다. 폭풍과 우중에 농막으로 이동 잠자리를 만들어 눕는다. 불편함도 우리 여정의 일부라 생각하고 광란스럽게 날뛰는 자연에 순응하고 .. 國土巡禮● 2010.02.13
7월 14일(순천만으로) 이른 새벽 천막밖을 나오니 안개가 자욱하여 어디인지 가늠하기 조차어렵다 정자를 내려서니 煙雨가 내린다 어제의 나그네 길이 힘겨웠는지 육신이 무겁기가 만근이다 동반자가 지은 아침밥을 먹고 8시50분 늦은 여로의 첫 발을 디딘다. 순천시에 접어들 때까지 발걸음 무겁기는 마찬가지 그래도 볼.. 國土巡禮● 2010.01.28